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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레알 겨냥? "11년 8번 우승, 우린 라리가 버리지 않는다"

작성일: 2019.08.07 13: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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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라르드 피케가 FC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 경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FC바르셀로나는 8일(이하 한국 시간)과 11일 미국에서 나폴리와 2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프리시즌을 마무리한다. 이후 아틀레틱클럽과 경기로 2019-20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바르사는 트레블을 노렸다. 하지만 모두 "다 됐다"고 생각할 때 미끄러지면서 라리가 타이틀 하나를 들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강 1차전을 3-0으로 크게 이겼지만, 2차전에서 0-4로 패하며 무너졌다. 발렌시아와 치른 코파 델 레이 결승까지 충격이 이어진 듯, 1-2로 패배했다.

나폴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선 피케의 발언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보도했다. 피케는 바르사의 성과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케는 "라리가 타이틀이 과소평가됐다는 것에 동의한다. 11년 동안 8번이나 우승한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주장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출 수 있지만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를 내팽개치지 않는다. 우리는 러시안룰렛을 하지 않는다. 리그에 기반을 두고 적절하게 여러 가지를 해내면서 시즌 말에 돌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르카'는 레알마드리드의 행보에 대한 논평이라고 평가했다.

바르사는 라리가에서 2007-08시즌 3위를 기록한 이후 11번의 시즌에서 2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그리고 8번을 우승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가 3연속 우승을 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내면서 비교의 대상이 됐다. 바르사의 마지막 우승은 2014-15시즌. 이후 3번의 8강과 1번의 4강을 경험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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