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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 화났다’ 코시엘니, 역대급 이적 영상

작성일: 2019.08.07 14:2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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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폼을 갈아 입는 코시엘니 ⓒ보르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에서 9년 동안 활약했던 로랑 코시엘니가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하며 아스널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영국 언론 더 선7(한국 시간) “로랑 코시엘니가 지롱댕 보르도 영입 영상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벗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코시엘니는 지난 2010년 아스널에 입단한 후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지금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 활약할 만큼 아스널에서 많은 신뢰를 받았다. 그리고 어느덧 그는 계약기간 1년을 남겨놓고 있었는데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코시엘니는 아스널과 재계약을 원했지만 아스널의 제안에 충격을 받았다. 현재 코시엘니는 주급 9만 파운드(13,200만 원)를 받고 있는데 무려 50%나 삭감된 주급 45,000파운드(6,600만 원)2년 계약을 제안을 받은 것이다.

결국 코시엘니는 아스널 프리시즌에 무단으로 불참했고, 보르도 이적을 결심했다. 아스널과 보르도는 460만 파운드(68억 원)의 이적로 코시엘니 이적에 합의했다. 하지만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코시엘니가 이적 후 보르도에서 한 행동 때문이다.

보르도는 코시엘니의 이적이 확정되자 영입 소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코시엘니는 입고 있던 아스널 유니폼을 벗고 안에 입고 있던 보르도 유니폼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아스널 팬들은 크게 실망하며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 팬은 굉장히 굉장히 실망스럽다. 아스널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꼬집었고, 다른 팬은 내가 살면서 본 가장 모욕적인 순간이다. 역겹고, 매우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아스널 팬들의 사랑을 받던 코시엘니는 영상 하나로 아스널의 완벽한 적이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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