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맥과이어가 등번호 5번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리 맥과이어의 2019-20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맥과이어는 과거 리오 퍼디난드가 달았던 5번을 달게 됐다.
맥과이어는 수비수 이적료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다. 버질 판 다이크의 기록을 뛰어 넘은 금액이다.
맥과이어는 레스터 시티에서는 15번을 달고 활약했다. 레스터에서 5번은 주장 웨스 모건이 달았다. 이제 맥과이어는 맨유에서 5번을 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