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와 관련된 사생활 논란을 폭로한 방송인 오정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 관련 폭로글을 SNS에서 내리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잊지 않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오정연은 6일 밤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다.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이다"라며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정연은 2년 전 강타와 반년 가까이 교제를 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결별하게 된 정황이 담긴 글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오정연은 강타의 전 여자친구인 우주안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고, 지난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강타는 사과문을 올리고 2년 9개월 만에 내는 신곡 발매를 취소했으며, 강타가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헤드윅' 회차는 모두 취소됐다.

다음은 오정연이 6일 게시한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처럼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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