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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골맛' 레알, '황희찬 교체 출전' 잘츠부르크에 1-0 승리

작성일: 2019.08.08 07:0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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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 아자르가 프리시즌 골맛을 보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웃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에덴 아자르가 드디어 골맛을 봤다.

레알은 8일 오전(한국시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아자르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아자르는 카림 벤제마와 투톱으로 나섰다. 이스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마르셀루, 다니 카르바할이 미드필드에서 보조했다.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에데르 밀리탕이 수비를 형성했고 티보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19분 만에 레알의 골이 터졌다. 벤제마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중앙으로 파고 들어가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개인기와 스피드에 첼시 시절 보여줬던 결정력까지, 삼박자가 정확하게 맞았다.

아자르는 프리시즌에 경기력 향상에 애를 쓰고 있다. 첼시 시절과 비교해 7kg나 늘어 걱정스럽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골로 걱정을 지워 버렸다.

한편,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후반 교체로 나서 45분을 뛰었다. 9분 바란의 경고를 유도하는 드리블로 자신의 장기를 뽐냈다.

그러나 주전 확보는 난항이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SV(독일)에 임대됐던 황희찬은 잘츠부르크로 복귀해 다시 경쟁과 마주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이미 지난달 26일 개막했다. 황희찬은 두 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하는 등 주전 자리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그나마 레알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동량을 앞세운 특유의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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