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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보내는 맨유, 우드워드 부회장이 빌바오 윌리암스 찍었다

작성일: 2019.08.08 15:0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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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틱 빌바오의 남자 이냐키 윌리암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선에 들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이적이 확실해지면서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간) '맨유는 루카쿠가 인테르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점찍은 이냐키 윌리암스(25, 아틀레틱 빌바오)로 전해졌다. 매체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엘 치린기토'를 인용해 '맨유가 윌리암스를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윌리암스는 과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구애를 받았지만, 거절한 바 있다. 2선 공격수면서도 최전방 전진도 가능하다. 186cm의 신장에도 전방에서 많이 뛰면서 상대를 괴롭히는 등 투쟁력을 갖춰 이적 시장이 열리는 순간마다 이름이 거론되고는 했다.

빌바오에서 성장한 윌리암스는 2014-15 시즌 1군에 데뷔했다. 2018-19 시즌 38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직전 스페인 축구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경험이 있다. 지난 1월 세비야와 경기에서 60m를 8초 만에 질주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부담은 거액의 몸값이다. 빌바오는 윌리암스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5천만 유로(678억 원)로 설정했다. 그런데 이적 시장에서 빈번하게 이름이 거론되자 8천만 유로(1천84억 원)까지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각종 옵션을 포함해 8천8백만 유로(1천193억 원)까지 맞춰 윌리암스 영입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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