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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엘니 충격 오피셜 영상에 아스널 레전드 격분…"멍청한 xx"

작성일: 2019.08.08 17: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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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유니폼을 벗어던진 코시엘니 ⓒ 보르도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로랑 코시엘니(보르도)의 충격적인 오피셜 소식에 아스널 레전드가 격분했다.

코시엘니는 지난 9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아스널을 떠났다. 보르도에서 새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이적은 시작부터 끝까지 논란이었다. 코시엘니는 이적을 요구하며 프리시즌 불참을 불사했다. 아스널 팬들은 주장까지 한 코시엘니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 결국 코시엘니는 떠났다.

오피셜 영상은 논란에 정점을 찍었다. 보르도가 올린 오피셜 영상에서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있는 코시엘니가 상의를 벗었다. 상의 안에는 보르도 유니폼이 있었다. 아스널 팬들과 현지 언론은 '존중없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원만하게 이적을 한 것도 아니었고 구단과 신경전, 힘겨루기 끝에 이적을 했기 때문에 논란은 더욱 컸다.

아스널 레전드들도 비판을 가했다. 아스널 최고의 레전드로 꼽히는 이안 라이트는 해당 영상을 리트윗한 후 "정말 상처 된다. 무례한 수준이다. 9년이나 있던 클럽을 상대로 이렇게 하다니 부끄러운 일이다. 넌 원하는 것을 얻고도 빈정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비수로 이름을 날린 리 딕슨도 마찬가지였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아스널에서 무려 14년을 뛰며 아스널 소속으로만 458경기에 출전한 딕슨은 자신의 SNS에 "충고하겠다. 이것은 틀림없이 나쁜 행동이다"고 한 후 'silly dxxk'이라는 욕도 올렸다. 딕슨은 2002년에 아스널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고, 그동안 거친 팀 중 아스널에서 출전 경기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아스널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애정 가득한 딕슨으로서는 코시엘니의 행동이 좋지 않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코시엘니를 보낸 아스널은 런던 라이벌 첼시에서 다비드 루이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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