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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열흘 앞두고…삼성 '주축 선수 도박 연루 파문'

작성일: 2015.10.16 16: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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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시리즈 5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던 삼성이 예상 밖 암초를 만났다. 주축 선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을 한 정황이 나타났고, 검찰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박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5일 'TV조선'은 삼성 주축 선수 3명이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했고, 검찰이 이들을 수사 대상으로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규 시즌 5연속 우승을 이룬 삼성은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5연패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주축 선수가 3명이나 수사 대상으로 언급되면서 골치가 아파졌다.

당장 한국시리즈 엔트리 포함 여부가 고민이 됐다. 한국시리즈는 26일 대구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앞으로 열흘이 남았는데 그때까지 수사가 종결될지 장담할 수 없다. 이들 '주축 선수 3명'을 엔트리에 넣어야 할지, 빼야 할지 결정하기 촉박하다는 의미다. 포함된다고 해도 시리즈 준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 삼성 류중일 감독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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