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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박세혁 "순위 싸움? 우리 페이스로 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작성일: 2019.09.01 19: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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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혁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우리 팀 페이스대로 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산 베어스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두산은 삼성은 3연패로 밀어넣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이날 주전 포수 박세혁 활약이 눈부셨다. 박세혁은 윤성환을 상대로만 2안타 3타점을 몰아쳤다. 두산이 0-1로 뒤진 3회말 2사 2, 3루에 박세혁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5회말 2사 1, 2루에는 1타점 적시타를 뽑으며 삼성과 차이를 벌렸다. 박세혁의 '원맨쇼'였다.

경기 후 박세혁은 "찬스에 점수를 못 내면 힘들다고 생각해 최대한 집중했다. 결승타 순간에 패스트볼을 생각하고 타격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발투수 이용찬에 대해서는 "(이)용찬이형 밸런스가 좋아 믿고 볼배합했다. 속구 커브 모두 너무 좋았다"며 이용찬 페이스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짚었다.

최근 두산은 엄청난 페이스로 1위 SK 와이번스를 압박하고 있다. 6.5경기 차 이상이었던 두 팀의 차이는 3.5경기까지 좁혀졌다. 20경기에서 역전이 쉽지는 않지만, 맞대결이 3번이나 남아 있다. 1위도 가능한 상황이다.

박세혁은 "우리 팀 페이스대로 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 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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