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이대호가 빠진 4번 자리에 전준우가 출전한다.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와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지난달 29일 이대호를 퓨처스리그에 내려보냈다. 이날 전준우가 이대호를 대신해 4번 타자를 맡았으나 이후 공필성 감독 대행은 "전준우가 4번에서 부담을 느낀다"며 타순을 재조정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4번 타순에서 타율 0.200을 기록하고 있다. 5경기 만에 4번 복귀다.

민병헌이 3번, 한동희가 5번 지명타자로 중심 타선을 꾸렸다. 올 시즌 5번에서 한동희의 타율은 0.111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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