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상 ⓒEPL 사무국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6명을 발표했다.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맨체스터 시티가 총 3명을 배출하며 최다 팀에 올랐다.

후보는 쟁쟁했다. 8월 한 달 동안 6골 1도움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1골 5도움을 올린 케빈 더 브라위너, 5골을 넣은 라힘 스털링이 맨시티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경쟁했다.

번리와 노리치 시티도 있었다. 애슐리 반스와 티무 푸키가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푸키는 노리치에서 노련한 골 감각을 보이면서 5골 1도움을 넣었다. 반스도 4골로 번리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리버풀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있었다. 피르미누는 위르겐 클롭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유기적인 호흡으로 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다. 8월에 2골 2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 EPL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애슐리 반스(번리)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티무 푸키(노리치 시티)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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