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FC 입씨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스완슨, 서울 오니? 그때 보자"

작성일: 2015.10.26 06:00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화제로 떠오른 UFC 파이터들의 말, 말, 말. 'UFC 입씨름'에서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 정찬성 "스완슨, 너 서울에 오니? 그때 보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UFC 이벤트가 열립니다.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저는 출전하지 않지만, 대회장(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경기를 볼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거기서 봐요. 아, 그리고 컵 스완슨! 너 서울에 오니? 그때 보자."

- 컵 스완슨이 다음 달 28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의 홍보 영상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과 꼭 함께하길 바랍니다. 굉장한 경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코리안 좀비! 내가 두렵니? 여러분 나중에 봐요"라고 말한 것에 대한 '코리안 좀비'의 반격. 정찬성은 홍보 영상에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경쟁한 스완슨에게 서울에서 보자고 웃으며 말했다. 현재 정찬성은 사회 복무를 하고 있는데, 약 1년 뒤 옥타곤 복귀가 가능하다.

○ 컵 스완슨 "겸손한 스몰카가 건방진 홀로한에게 굴욕을 안겼구나"

"방금 하와이에 도착해서 루이스 스몰카가 패트릭 홀로한에게 굴욕을 안기는 경기를 봤어. 스몰카는 겸손하고, 정말 좋은 청년이야. 홀로한과 몇 차례 만났는데, 그는 건방지고 예의가 없었어."

- 지난 24일 'UFC 파이트 나이트 76' 메인이벤트를 시청한 컵 스완슨이 트위터에 스몰카의 승리를 축하하며 남긴 말

○ 루이스 스몰카 "아일랜드 반응, 하와이에서 내가 질 때와 다를 바 없어"

"여러분(아일랜드 팬들)이 날 싫어한다는 걸 알지만, 난 여러분을 사랑한다. 이제 파티를 즐기며 흑맥주와 위스키를 마시고 싶다.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경기한다면 이 정도 거친 반응은 예상해야 한다.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외지의 누군가가 고향 파이터에게 승리한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하와이에서 내가 진 것과 같은 경우다. 하와이 팬들도 격렬하게 반응할 것이고, 무언가를 집어 던지겠지.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것도 우리 스포츠의 일부다. 난 이제 랭커들을 이겨야 한다. 아직 10위 안의 파이터, 15위 안의 파이터에게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연승을 이어 가면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6'에서 아일랜드 파이터 패트릭 홀로한에게 승리한 루이스 스몰카가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와 기자회견에서 남긴 말. 아일랜드 팬들은 홀로한의 패배 뒤 야유를 퍼붓는 등 격렬하게 반응했다.

○ 로리 맥도널드 "GSP 돌아온다면, 타이틀전 아닌 슈퍼파이트에 나설 듯"

"(조르주 생피에르의 복귀에 대해서) 솔직히 내가 추측하는 정도가 여러분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말 난 모른다. 이건 개인적인 일이다. 우리가 나눈 대화로 유추해 보면, 생피에르는 벨트를 위해 복귀할 생각이 없다. 그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특이한 경기라면 돌아올 것이다. 그의 복귀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만약 돌아온다면 슈퍼파이트에 더 관심을 둘 것이라는 정도까지는 알고 있다."

- UFC 웰터급 파이터 로리 맥도널드가 'UFC 파이트 나이트 76' 계체를 앞두고 아일랜드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 행사에서 '조르주 생피에르의 복귀'에 대해

○ "UFC 대표는 아일랜드가 명승부의 고향이라고 말했지"

"경기를 마치고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UFC 대회 때문에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데, 아일랜드 더블린이야말로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로 명경기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 UFC 심판 제임스 엘리어트가 'UFC 파이트 나이트 76'이 끝난 후,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 댄 헨더슨 "UFC에서 2경기 계약 남아…존 존스에게 관심이 있다"

"(계약상) 두 경기가 남아 있다. 거기서 끝날 수도, 재계약을 할 수도 있다. 아마 난 더 싸울 것이다. 물론 앞으로 펼치게 될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어떤 팬들은 나와 앤더슨 실바의 재대결에 관심을 표시한다. 더 이상 그는 챔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늘 보고 싶어 하는 경기다. 존 존스와는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 존스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존스는 강한 상대다. 내가 다른 상대보다 더 옥타곤에서 만나고 싶은 남자다."

- AXS TV의 종합격투기 뉴스쇼 '인사이드 MMA'에서 댄 헨더슨이 존 존스 전에 관심을 보였다. 헨더슨은 다음 달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77에서 비토 벨포트와 3차전을 갖는다.

○ 배우 빈 디젤 "론다 로우지 덕분에 내 딸은 유도 오렌지 띠"

"탯줄을 자를 때부터 내 딸이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고모' 론다 로우지 덕분에 딸은 유도 오렌지 띠를 매고 있다. 일찍부터 호신술을 시작했다. 난 지금 맹수를 키우고 있다. 딸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 배우 빈 디젤이 '패스트 앤드 퓨리어스'에 함께 출연한 론다 로우지에게 7살 딸 하니아의 유도 과외를 부탁했다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