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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태미 에이브러햄, 나이지리아 아닌 잉글랜드 대표팀 선택으로 기울어

작성일: 2019.10.01 18: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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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태미 에이브러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가 발견한 유망주 태미 에이브러햄(22)이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선택하지 않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첼시에 에이브러햄의 의료 기록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오는 4일 체코, 불가리아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첼시 경기를 관전하며 에이브러햄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에이브러햄은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나이지리아 출신이다.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이를 미끼로 에이브러햄을 대표팀으로 끌고 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잉글랜드도 에이브러햄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뛸 수 있는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뛰었던 에이브러햄은 아직 어느 A대표팀에서 뛸 것인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만약, 잉글랜드가 선발한다면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에이브러햄의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브러햄 측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매력적이다. 좋은 선수가 많다"며 최종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선택해 뛰는 순간 다른 국가대표팀으로는 뛸 수 없다. 성인 대표팀은 복수 국가대표를 허락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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