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해투4' 김영옥부터 김강훈까지…세대별 '연기神'들의 입담 [종합S]

작성일: 2019.11.29 00:41 장지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피투게더4'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기파 배우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훈이 유쾌한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연기력이 느껴진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성병숙, 박준규, 박호산, 김성철, 김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로는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옥은 강다니엘의 출연에 "1급 중에 1급을 만났다"라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현재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라는 연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이 연극은 웃음도 있지만 거기에 또 자식, 부모간의 끈끈한 애정 같은 것도 있다"며 "누가 연극한다고 하면 초대권 바라지 않고 돈 내고 딱 사서 본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준규는 "나는 드릴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역배우 김강훈은 놀라운 입담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로 사랑받고 있는 김강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강훈은 "토크쇼는 처음 나와서 조금 긴장되는 것도 있다. '해피투게더'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능숙한 멘트를 내뱉었고 전현무는 조세호를 향해 "강훈이를 보고 배워라"라고 질타해 웃음을 더했다. 

김강훈은 이어 "최근에는 청국장에 빠져있다. 컵 떡볶이처럼 컵 청국장을 팔았으면 좋겠다"며 "홍어삼합도 먹을 줄 안다. 삭힌 홍어도 먹는다. 고향은 청주인데 할머니 댁이 목포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병숙은 엄마 역할을 여러 차례 했음을 전했다. 성병숙은 "내가 누구의 엄마인지에 따라 나를 좋아해 주는 연령층이 다르다. 성준 씨랑 연기할 때는 20대가 쫓아와서 좋아해 주더라. 보통 때 같은 경우는 20대가 나를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성병숙은 또 박준규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참 세상을 잘살고 있다. 저 사람한테 뭘 물어봐야겠다 생각을 한다"면서 "내가 출연료 같은 거 얼마 받아야 할지 모를 때 물어본다. 이번 영화 뭐 들어가는데 얼마 받으면 되냐고 묻는다"라며 야무진 박준규를 칭찬했다.

박호산은 뮤지컬과 드라마를 병행 중인 행보를 전했다. 그는 "연극 배우들이 다 비슷하겠지만 연극만 가지고는 생활이 힘들다. 애 키우는 입장에서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고층 유리 닦기도 해 봤다"라고 전했다. 

김상철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함께 출연한 공유, 정유미 등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철은 "주변에서 많이 물어본다. 잘생겼냐, 실제로 보면 어떠냐 이런 것 등이다. 사인, 사진 부탁도 있었다. 사진 나중에 꼭 찍게 해달라는데 나도 안 친하다. 나도 찍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