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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고쿠보 일본 감독 “아주 좋은 평가전, 한국 꺾겠다”

작성일: 2015.11.06 23:30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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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삿포로, 박현철 기자] 첫 경기에서 타선을 앞세운 완승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한국과 맞대결을 기다린다. 고쿠보 히로키 일본 프리미어12 대표팀 감독이 푸에르토리코와 두 번의 평가전을 모두 이긴 뒤 소감을 밝혔다.

일본은 6일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벌어진 푸에르토리코와 최종 평가전에서 9회말 1사 1, 2루 시마 모토히로(라쿠텐)의 끝내기 좌전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8일 삿포로돔에서 한국과 개막전을 치르는 일본은 최종 모의고사에서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몰두했고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팀 푸에르토리코를 이틀 연속으로 꺾었다.

경기 후 고쿠보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어제(5일 8-3 승리)와 달리 접전 양상이었다. 세밀한 작전도 나왔고 선수들이 작전에 따라 잘 뛰어 좋은 경기 내용으로 이길 수 있었다. 본선을 앞두고 산뜻하게 준비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본 투수진에서는 7~9회 오가와 야스히로(야쿠르트)-사와무라 히로카즈(요미우리)-야마자키 야스아키(요코하마)가 무실점으로 푸에르토리코 타선을 묶으며 역전승 발판을 놓았다.

뒤이어 고쿠보 감독은 대표팀 주장이자 끝내기 안타 주인공 시마에 대해 “타격감이 좋았고 9회 찬스에서 타석이 올 것 같아 대타 교체 없이 그대로 갔다”며 자신의 용병술이 들어맞은 데 만족했다. “본선에서는 이런 접전이 자주 펼쳐질 것”이라고 밝힌 고쿠보 감독은 8일 한국과 프리미어12 개막전에 대해 “좋은 분위기로 평가전을 마친 기세를 이어 삿포로에서 한국을 꺾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고쿠보 히로키 일본 대표팀 감독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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