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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종, 연장 접전 끝에 판정승…로드FC 플라이급 잠정 챔프 등극

작성일: 2015.02.01 23:0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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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송민종(24, 팀맥스)이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송민종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타케시 카스가이(27, 일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원래 송민종은 도전자 자격으로 챔피언인 조남진(25, 팀매드)과 타이틀 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남진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면서 타케시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게 됐다.

1라운드에서 송민종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라운드 상태에서 송민종은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 위해 안간 힘을 썼지만 타케시의 저항으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송민종은 2라운드에서 연속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타케시는 송민종의 힘에 케이지 바닥에 넘어졌지만 재빨리 벗어나며 위기를 모면했다.

3라운드 막판 타케시는 재빠른 펀치로 유효타를 성공시켰고 그라운드 상황에서 상위 포지션을 잡았다. 경기 막판 타케시는 송민종을 위협했지만 판정 결과는 무승부로 결정됐다.

연장전에 돌입한 송민종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 테이크 다운에 이은 유효타를 성공시켰다. 연장전에서 앞선 송민종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 = 송민종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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