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프리미어12] '산티아고 호투'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제압

작성일: 2015.11.10 18:01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투타에서 한 수 위 전력을 뽐냈다. 푸에르토리코가 이탈리아를 제압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0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경기장 열린 이탈리아와 제 1회 WSBC 프리미어12 A조 1차전에서 선발 안드레스 산티아고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7-1로 이겼다.

손쉬운 경기였다. 4회 1사 후 리차드 손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후안 실바가 볼넷을 얻어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알도 멘데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푸에르토리코는 이탈리아를 거세게 몰아쳤다. 5회 1사 1, 2루에서 리차드 톤이 오른쪽 펜스를 바로 때리는 싹쓸이 3루타를 날렸다. 4-0으로 앞선 6회에는 2사 2, 3루에서 제이 곤잘레스가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선발투수 산티아고는 화끈한 득점 지원을 받으면서 이탈리아 타선을 봉쇄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0km대 초반에 머물렀으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이탈리아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제압했다. 7회까지 87개를 던진 투구 수 관리도 돋보였다.

푸에르토리코는 산티아고가 내려간 8회초 두 번째 투수 페르난도 곤살레스의 난조로 1실점 했으나 결과에는 영향이 없었다. 8회말 공격에서 안타와 2루타를 묶어 곧장 1점을 추가해 승리를 굳혔다.

[사진] 푸에르토리코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