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인조 복귀 무대 미뤄지나…'코첼라' 코로나19로 연기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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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4인조가 된 그룹 빅뱅의 복귀 무대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빅뱅의 멤버 전원 전역 후 첫 복귀무대였던 2020 코첼라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외신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직 '코첼라 페스티벌' 측은 공연 연기, 취소를 두고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속속 공연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있어 '코첼라 페스티벌' 역시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코첼라 페스티벌'이 연기된다면 4인조 빅뱅의 복귀 무대도 다소 미뤄진다.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등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 빅뱅은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복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논란으로 탈퇴한 뒤 4인조로 처음 서는 것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페스티벌 측은 빅뱅을 위해 하이라이트인 금요일 밤(4월 10일, 17일) 무대를 내줬다. 그만큼 빅뱅의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지면서 빅뱅 복귀 무대 역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첼라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빅뱅이 4인조로 컴백할 것인지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지만, 컴백을 공식화하지는 않았다. 다만 빅뱅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페스티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고, 이 무대가 빅뱅의 2020년 새로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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