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박현철 기자] 달려오는 스피드에 가속을 붙여 그대로 뛰어올라 림에 꽂았다. 올랜도 매직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빅터 올라디포가 NBA 최고의 장면을 장식했다.

30일(한국 시간) NBA TOP 5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간 이는 바로 올라디포. 올 시즌 40경기 평균 16.6득점 3.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올라디포는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덩크를 선보였다. 2쿼터 34-51로 크게 리드당하던 순간. 올라디포는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밀워키 골밑을 향해 달려갔다.

수비수들의 방해도 소용없었다. 빠른 스텝을 밟으며 그대로 뛰어오른 올라디포는 사람임을 의심케 하는 점프력을 앞세워 그대로 투핸드 덩크를 꽂았다. 멋진 슬램덩크였고 올라디포는 2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올랜도는 100-115로 패했고 이날 패배로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영상] NBA TOP 5(01/30)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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