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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범호, 4년 총액 36억원에 KIA 잔류

작성일: 2015.11.28 16: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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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범호가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에 남는다.

KIA는 28일 보도 자료를 내고 프리에이전트 이범호와 4년(3+1년) 총액 3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10억 원에 연봉 6억 5천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일본 프로 야구 무대에 진출했다가,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로 복귀했다.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해 437타수 118안타 타율 0.270, 79타점을 기록했으며 28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범호는 통산 250홈런, 856타점, 타율 0.267를 기록하고 있다.

이범호는 계약을 마친 뒤 “항상 성원해 주는 팬들과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대우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에 전념해 내년 시즌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이범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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