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9,000만 달러' 사마자, SF 단장 "내구성 기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사마자와 샌프란시스코가 5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가 남아 있어 구단의 공식 발표는 9일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계약에는 제한적 트레이드 불가 조항이 포함돼 있는데,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사마자가 선택한 8개 팀과는 트레이드할 수 있다.
바비 에반스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사마자는 우리 팀에 꼭 맞는 선수인 만큼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이적 시장에 나온 사마자를 영입하면서 다음 해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포기하는 부담을 감수했다.
에반스 단장은 사마자를 "야생마 같다"고 설명했다. 사마자는 지난 3시즌 동안 평균 216이닝을 투구했다. MLB.com 역시 사마자의 강점으로 '내구성'을 꼽았다. 에반스 단장은 "사마자는 여전히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마자는 샌프란시스코의 기둥 투수 매디슨 범가너(26)와 원투펀치로 활약할 확률이 높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사마자는 47승 6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았다. 사마자는 11승 13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쌓았다. 아메리칸리그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29개 홈런을 허용했으나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2차례 완봉승을 거뒀다.
[사진] 제프 사마자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