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두산은 8일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과 코치들을 사무실로 초청해 5,000만 원 상당의 경기용 배트 등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야구 지원' 행사는 2009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두산은 아마추어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룡 두산 단장은 서울시고등학교감독자협의회 총무인 경기고등학교 신주일 감독 등 아마추어 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산은 이번 아마추어 야구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초등학교와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진] 두산 '아마추어 야구 지원' 행사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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