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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무서운 신예' 유영, 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 SP 1위

작성일: 2016.01.09 20:3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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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11, 문원초)이 선배들을 제치고 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유영은 9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 70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74점 예술점수(PCS) 24.35점을 합친 합계 61.09점을 받았다. 유영은 60.32점을 기록한 최다빈(15, 수리고)을 0.77점 차로 제치고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004년생인 유영은 피겨 여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 지난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가능성을 증명한 그는 올해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유영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했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도 처리했다. 플라잉 싯 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는 모두 레벨4를 기록했고 스텝 시퀀스는 레벨3를 받았다.

지난해 국내 랭킹전 1위에 올랐던 최다빈은 프로그램 클린에 성공했지만 유영에 간발의 차로 밀려 2위에 그쳤다. 또 한 명의 신예 김예림(12, 군포 양정초)은 59.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소연(19, 신목고)은 55.34점에 그치며 6위로 떨어졌다.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한 레베카 김(18)-키릴 미노프(23, 러시아) 조는 55.43점으로 1위로 나섰다.

[사진] 유영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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