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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틱장애로 우울하고 자격지심…지금은 봉사계 임영웅"('아침마당')

작성일: 2021.03.29 10:47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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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진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진이 봉사활동 근황을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틱장애가 있었다"며 건강 상태를 밝힌 김진은 "지금도 눈을 깜빡거리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많이 호전됐다. 또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틱장애 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사랑도 느끼고, 더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로 인해 더 건강해졌다는 김진은 봉사활동을 통해 아내를 만나게 됐었다고도 털어놨다. "봉사활동 갔다가 아내를 만났는데 첫눈에 반했다. 그런데 저는 아내도 저한테 반한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제가 (틱장애때문에) 눈을 깜빡거리니까 윙크한 줄 알았는지 자기도 윙크를 한 것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어쨌든 지금 잘살고 있다"며 "아이가 태어난 지 7개월 차"라고 자랑했다.

그는 봉사에 대해서도 "봉사계의 임영웅"이라며 "기부를 하면 돌려받는 것이 더 많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김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네박자' 'BOA'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 CCM 피아니스트 표신애와 결혼, 지난해 8월 첫 딸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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