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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대표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1억 원 기부

작성일: 2016.01.20 10:2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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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 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승 포상금 가운데 1억 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부한다.

KBO는 20일 '지난해 11월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이 대회 기간에 열띤 응원을 보내 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승 포상금 가운데 1억 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겼고, KBO는 우승 상금으로 받은 100만 달러(약 12억 원) 가운데 50%를 대표팀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인식 감독은 "한국 야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고, 프리미어 12에서 우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미국과 결승전에서 선발 김광현(SK)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1회 이용규(한화)의 선제 결승타, 4회 박병호(넥센->미네소타)의 쐐기 스리런 등을 앞세워 8-0으로 이겼다. 대표팀 구성부터 여러 악조건 속에 힘들게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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