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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비디오 판독 확대…홈 플레이트 충돌 규정 영향

작성일: 2016.01.20 14: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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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비디오 판독에 보수적이었던 일본 프로 야구도 변화를 받아들였다. 홈 플레이트 충돌 규정을 받아들인데 이어 해당 상황을 제대로 판정하기 위해 비디오 판독도 하기로 했다.

NPB(일본야구기구)는 19일 도쿄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비디오 판정 대상 상황을 늘리기로 했다. 지금까지 홈런 타구 판정에 한정됐던 비디오 판독을 홈 플레이트 충돌 상황에서도 할 수 있게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홈 플레이트 충돌 규정을 신설한 영향이다.

홈 플레이트 위에서 벌어지는 일은 주심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KBO(한국야구위원회)도 같은 규정을 도입했고, 합의 판정 대상에 넣었다.

한편 그동안 지방 구장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전 구장에서 하게 됐다. 지난 시즌 이대호(소프트뱅크)가 6월 23일 사이타마현 오미야고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 경기에서 3루 쪽 파울 폴에 맞는 타구를 쳤는데도 파울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소위원회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던 '챌린지' 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등 비디오 판독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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