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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비아이, 전화기 붙잡고 오열…솔로앨범 인트로 필름 공개

작성일: 2021.05.20 10:0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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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이 첫 솔로 정규앨범 인트로 필름이 공개됐다. 제공ㅣ아이오케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약 의혹으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가 첫 솔로 정규앨범 인트로 필름에서 눈물을 쏟았다.

비아이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by 131LABEL)는 2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월 1일 발매 예정인 비아이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워터폴'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비아이가 어두운 터널을 헤매다가 폭포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비아이는 거울을 깨거나 전화기를 붙잡고 우는 등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격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해당 영상에 흘러나오는 노래들로 비아이의 이번 신보를 엿볼 수 있다. 팬송 '다음 생'으로 시작해 인트로 트랙 '워터폴' 일부 구간으로 끝을 맺는다.

떨어짐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폭포 That’s me"라는 가사와 트렌디하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워터폴'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모두 열두곡이 수록된 '워터폴'은 비아이가 데뷔 7년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가 응축됐다. '워터폴(폭포)'에서 시작해 '해변'에 이르기까지 비아이의 진솔한 감정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6월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는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하다. 다시 한번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후 연이은 선행으로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의 뜻을 전해 왔다. 아동보육시설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는 마스크 기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행을 베풀어 왔다.

최근에는 월드비전을 통해 '깊은 밤의 위로' 한정판 앨범 수익 전액을 국내외 긴급 구호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쾌척했으며, 추후 정산되는 음원과 저작권 수익금 역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비아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워터폴'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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