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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6-0 리드 잃었다, 수원 두산-kt전 3회말 우천 노게임

작성일: 2021.05.20 20:2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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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전국에 내린 비로 수원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그러나 이날 계속된 비로 인해 3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오후 7시 30분에 우천 중단됐고 42분을 기다린 끝에 8시 12분 우천 노게임 선언이 됐다.

이날 경기는 2회 두산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시작됐다. 김재환, 양석환의 연속 안타, 김인태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된 뒤 최용제가 2타점, 오재원이 1타점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무사 1,3루에서 김재호의 병살타 때 3루주자 최용제가 득점했다.

허경민의 볼넷 후 페르난데스의 1타점 2루타,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가 추가돼 두산이 6-0으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kt도 3회말 조용호의 볼넷, 배정대의 안타, 강백호의 몸에 맞는 볼로 똑같이 무사 만루 밥상을 차렸다. 다음 타자 알몬테가 타석에 들어선 뒤 3구를 보고 나서 우천 중단돼 kt의 득점 기회가 사라졌다.

이날 kt 선발 고영표는 3이닝 7피안타 1탈삼진 2볼넷 6실점을 기록했는데 비에 실점이 씻겨내려갔다. 두산 선발 곽빈은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경기는 다음달 19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한편 대구(키움-삼성), 광주(SSG-KIA), 대전(롯데-한화)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대구 경기는 추후 재편성되고 광주, 대전 경기는 다음달 16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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