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전]강재민 믿는 한화 수베로 감독 “오늘도 1이닝 대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수베로 감독은 22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불펜진이 잘해주고 있다. 본인들이 해야 하는 롤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한화는 8위로 조금 내려앉은 상태지만, 필승조만큼은 남부럽지 않다. 먼저 셋업맨 강재민이 19경기 1승 1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0.81로 활약 중이고, 마무리 정우람은 12경기에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77로 뒷문을 착실히 걸어 잠그고 있다.
인상적인 대목은 역시 강재민의 분전이다. 지난해 KBO리그로 데뷔한 뒤 50경기에서 14홀드를 챙기며 불펜 핵심으로 거듭난 강재민은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속 140㎞대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로 통한다.
강재민의 진가는 21일 대전 kt전에서도 발휘됐다. 강재민은 4-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로 올라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하고 승리를 지켰다. 그러면서 0점대 평균자책점이라는 좋은 기록도 유지했다.
수베로 감독은 “강재민이 8회 마운드를 내려왔을 때 투구수 9개였다. 또, 정우람이 세이브를 챙길 수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만큼 강재민에게 이닝을 더 맡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재민은 오늘도 대기한다. 최대 1이닝을 던질 수 있다”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다른 필승조를 향한 믿음도 함께 내비쳤다. 수베로 감독은 “불펜투수들이 본인이 해야 하는 롤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김범수는 기복이 조금 있지만, 믿음은 변함이 없다. 주현상과 김종수도 본인의 몫을 인지하고 있다. 윤호솔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정은원(지명타자)~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정진호(좌익수)~라이온 힐리(1루수)~장운호(우익수)~박정현(2루수)~유장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는 라이언 카펜터가 지킨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