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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으로 '롱런'…멜론 월간차트 3개월 연속 1위

작성일: 2021.06.07 18:1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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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걸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 최다 이용자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3월, 4월, 5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월간 차트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9월, 10월, 11월 멜론 월간차트 3개월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K팝 역사상 두 번째로 멜론 월간차트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동시에, 걸그룹으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월간차트에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려면 대중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야 가능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원더걸스 '텔미', 빅뱅 '마지막 인사', 소녀시대 '지', 아이유 '좋은 날', 아이콘 '사랑을 했다' 등 '메가 히트송'으로 통하는 곡들이 멜론 월간차트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2018년 2월과 3월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2개월 연속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한 이후 꽤 오랜 시간 월간차트 연속 1위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지난해 5월과 6월 아이유가 '에잇'으로 월간차트 연속 1위를 차지, 2년 3개월 만에 연속 기록이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한 곡이 꾸준히 사랑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4년 전 공개된 노래로 역주행 파워와 동시에 월간차트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 기세라면 2021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넘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3월 발표했던 '롤린'으로 지난 3월부터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노래 '운전만해'까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세를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7일 신보를 발표한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서머퀸'으로 음원 차트를 강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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