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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55승' 매덕스, 프리드먼 보좌역 맡았다

작성일: 2016.02.03 09:5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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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통산 355승에 빛나는 '콘트롤 마법사' 그렉 매덕스(50)가 LA 다저스 프런트에 합류했다.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을 보좌하며 팀의 순항을 도울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가 매덕스와 라울 이바네즈를 프리드먼 사장의 특별 보좌역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매덕스는 이전에도 시카고 컵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단장 보좌 임무를 맡은 바 있다.

이 매체는 '지난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지구 우승 그 이상을 노리기 위해 매덕스를 고용했다. 매덕스와 이바네즈는 유망주 스카우트, 현장·프런트 사이의 소통, 선수 육성 비결 등 여러 면에서 프리드먼 사장을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매덕스는 빅리그 역대 최고의 제구력을 지닌 투수로 꼽힌다. 애틀랜타와 컵스, 샌디에이고, 다저스 등에서 활약하며 통산 355승 227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통산 9이닝당 볼넷 수가 1.8개에 불과할 정도로 '면도날 제구력'을 뽐냈다. 1992년 시즌부터 4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1994~1995년 시즌에는 만장일치 수상이었다. 빼어난 수비력으로 골드글러브 투수 부문에도 18번이나 이름을 올려 '다섯 번째 야수의 교과서'로 불렸다.

[사진] 그렉 매덕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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