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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쏜' 강동희 출연분, 거센 비난에 편집 결정…"고개숙여 사과"[공식입장]

작성일: 2021.06.28 15: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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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희 출연 예고. 출처ㅣJTBC 뭉쳐야 쏜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뭉쳐야 쏜다'에 전 프로농구 감독 강동희가 등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제작진이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28일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27일 오후 방송된 '뭉쳐야 쏜다'에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 '농구대잔치' 시절 인기를 끈 기아 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예고 영상에 강동희 전 감독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발이 나왔다. 강동희 전 감독은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받고 4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2013년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3년 강동희 전 감독을 제명했다. 최근 강동희 본인과 프로농구 10개 구단 사령탑 등이 강동희의 제명 처분 해제를 요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난데없이 등장한 강동희 전 감독의 모습에 '뭉쳐야 쏜다'를 보던 시청자들이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JTBC는 논란이 된 이후 강동희 전 감독이 등장하는 예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비공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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