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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재계약에…선수 저명기자 모두 "좋아요"

작성일: 2021.07.03 12:4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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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후안 마타(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만 7년을 '버틴'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4년 1월 합류한 뒤 매시즌 두 자릿 수에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측면 플레이메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해 벤치 수싸움 밀알로 기능했다.

백미는 2015-16시즌. 마커스 래시포드, 멤피스 데파이,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 등 어린 공격진을 이끄는 정신적 리더로 무려 54경기나 얼굴을 비쳤다.

경기력도 일품이었다. 10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도움을 거뒀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결승에선 환상적인 왼발 발리골로 팀 우승에 한몫하기도 했다.

피치 위뿐 아니라 '밖'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루이 판할, 안데르 에레라, 대니얼 제임스, 스콧 맥토미니 등이 그가 지닌 온화한 성품과 이타적 플레이를 칭찬했다.

구단 역시 라커룸 리더로서 마타를 높이 평가해 3일(한국 시간)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차기 시즌 주전은 어렵겠지만 풍부한 경험과 선수단 통솔을 기대해 계약서를 내밀었다. 맨유는 마타가 은퇴 뒤에도 앰배서더 등 다양한 롤을 맡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갈무리
▲ 폴 허스트 트위터 갈무리
동료들도 마타 잔류를 두 손 들어 환영한다. 팀 주장이자 주전 센터백인 해리 매과이어(28)가 가장 먼저 "이 소식 좋아요"를 트위터에 남겼다.

주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6)도 "오 좋아"를 적으며 선배 미드필더 재계약을 반겼다.

'더 타임스' 폴 허스트, ESPN 롭 도슨 등 저명 축구 기자도 맨유 보드진 결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허스트는 "옳은 결정(Right decision)으로 보인다"고 촌평했고 도슨 역시 "좋은 뉴스다. 마타는 현재 맨유 공격수완 다른 결을 지닌 선수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다양한 전술 구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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