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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 토트넘 완전 이적…1+1년 계약

작성일: 2021.07.03 13:1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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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현 ⓒ 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 팀 간판 조소현(33)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을 이어 간다.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을 알리며 1시즌 더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무대를 누비게 됐다.

현재 토트넘에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 팀 주장 손흥민(28)이 뛰고 있다. 국내 남녀 축구 에이스가 나란히 한솥밥을 먹게 돼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조소현 원 소속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조소현 완전 영입 옵션을 실행했다"면서 "2022년까지 계약했고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조소현은 국내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 인천 현대제철을 거쳐 2016년 고베 아이낙(일본)에 임대됐다. 이후 2018년 노르웨이 아발스네스로 이적해 유럽 진출에 성공했고 이듬해 잉글랜드 웨스트햄에 발 들였다.

지소연(30, 첼시)에 이어 한국 선수론 두 번째로 WSL 피치를 밟은 선수가 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에는 웨스트햄에서 토트넘으로 반 시즌간 임대를 떠났고 이날 최종 이적까지 마쳤다.

조소현은 한국 여자축구 선수 최다인 A매치 127경기 출장(20골)에 빛나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조소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완전 이적 소식을 팬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올 시즌 더욱 좋은 소식과 결과로 찾아뵙겠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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