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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도미야스 영입 눈앞?…알더베이럴트 내놓는다

작성일: 2021.07.03 14: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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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야스 다케히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2, 볼로냐)는 토트넘 홋스퍼행을 원한다.

세리에A 강호 아탈란타와도 연결되고 있지만 선수가 토트넘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위해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 영국판은 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과 볼로냐 협상 상황을 보도하며 "도미야스가 북런던행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역시 "도미야스 꿈은 프리미어리그"라며 토트넘으로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디 애슬레틱은 같은 날 스퍼스 수비진 소식을 하나 더 전했다. 2015년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센터백 토비 알더베이럴트(32)가 이적을 원한다는 뉴스였다.

구단도 선수 이적에 전향적이다.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충분히 팔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현재 알더베이럴트는 네덜란드 아약스와 고향 팀인 벨기에 로얄 앤트워프와 연결돼 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몇몇 구단도 베테랑 센터백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긍정적이다. 좋은 제의가 온다면 떠나보낸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 얀 베르통언(앞줄 맨 오른쪽)에 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앞줄 맨 왼쪽)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여름 토트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부동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7) 잔류와 젊은 센터백 영입이다. 두 목표에 전력을 쏟는다.

도미야스를 비롯해 쥘 쿤데(22, 세비야) 요아킴 안데르센(25, 풀럼) 밀란 슈크리니아르(26, 인터밀란)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등 다양한 중앙 수비수와 연결된 이유다.

지난해 여름 터줏대감 얀 베르통언(34, SL 벤피카)을 보내면서 수비진 개편 속도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영국 미디어 'HITC'는 3일 "영국을 떠나려는 알더베이럴트 바람을 토트넘은 설득할 생각이 없다. 다만 그냥 놓아 줄 생각도 없다.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90억 원) 안팎을 고려 중인데 과연 32살 수비수에게 이만한 돈을 지불할 구단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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