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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토트넘 수비수 노린다…"임대 계약도 OK"

작성일: 2021.07.04 18: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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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로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라이튼이 수비수 보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브라이튼의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가 토트넘의 조 로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현재 볼로냐의 도미야스 다케히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만약 도미야스를 데려오면 로든을 임대로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포터 감독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스완지시티를 이끌었다. 당시 로든과 한솥밥을 먹었다"라고 강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의 제안을 볼로냐가 거절했다. 양측은 도미야스의 이적을 놓고 협상을 이어가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키 190cm 장신의 수비수로 센터백뿐만 아니라 오른쪽 수비,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갖고 있다. 

수비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산투 감독에게 필요한 조각이다. 따라서 파비오 파리티치 토트넘 단장은 도미야스의 영입을 위해 최근 볼로냐와 협상을 시작했다. 특히 오른쪽 풀백인 세르주 오리에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도미야스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로든은 지난 2020년 10월 토트넘과 5년간 1100만 파운드(약 17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크게 중용받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총 21경기 동안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총 8경기 선발로 나섰다.

다음 시즌 존재감이 커질 전망이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체제에서 시즌 막판 출전 기회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웨일스 대표팀으로 유로2020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 매체는 "포터 감독은 로든과 제임스를 영구 계약으로 데려오길 원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임대 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HITC'는 "도미야스의 합류는 로든에게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라며 "그러나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다. 프리시즌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산투 감독은 모든 선수들을 새롭게 평가할 것이다. 로든이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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