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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메시 아버지와 공식 협상…바르샤보다 많은 주급 제시

작성일: 2021.07.05 02: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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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현재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자유계약신분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해 리오넬 메시(34)를 영입하기 위해선 바르셀로나의 승낙을 받고 메시와 개인 합의를 해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데려가려면 바이아웃 7억 유로(약 9800억 원)를 내라며 모든 계약 제안을 뿌리쳤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팀이 메시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으로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계약이 끝났다. 메시는 자유의 몸이며, 메시 영입엔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즉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선 메시만 설득하면 된다.

스페인 매체 AS는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메시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호르헤 메시와 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액수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시했다.

앞서 스페인 출신 기암 벨라그 기자는 BBC에 바르셀로나는 7월이 되기 전 메시와 2년 계약을 맺으려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선수단 임금을 삭감했을 만큼 재정난을 겪고 있다.

AS는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위해서 사무엘 움티티와 미랄렘 피아니치를 이적시키려 한다고 이날 전했다.

반면 파리는 재정적 여유가 있다. 조르지니우 베이날둠을 이적료 없이 영입했고 세르히오 라모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역시 자유계약으로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90MIN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회장은 메시 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오랫동안 꿈꿔왔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그 기회로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코파 아메리카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메시는 대회가 끝나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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