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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LG-롯데전 우천취소…‘지옥의 8연전’ 피했다

작성일: 2021.07.06 15:5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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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비가 내리는 6일 사직구장. ⓒ부산, 고봉준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지옥의 8연전’ 일정을 피했다.

LG와 롯데의 6일 사직구장 맞대결이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빗줄기는 오후 들어서도 그치지 않았다. 경기 시작 3시간 여를 앞둔 오후 3시30분을 넘어서도 마찬가지. 그러면서 이날 경기가 취소됐다.

LG와 롯데로선 강행군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었다. 이달 3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10개 구단 모두가 4일부터 11일까지 8연전을 치르게 된 가운데 LG와 롯데는 전날 잠실구장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각각 한화 이글스전과 SSG 랜더스전을 치르고 곧장 부산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LG와 롯데는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게 됐다.

또, 이 게임은 7~8월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는 KBO 규정을 따라 추후 편성됐다.

한편 이날 현재 2위(43승32패)를 달리는 LG와 8위(31승1무42패)를 기록 중인 롯데는 각각 이상영과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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