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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미란다 상대 타자들 압도"

작성일: 2021.07.07 21:5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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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7차전에서 4-2로 이겼다. 7위 두산은 시즌 성적 36승38패를 기록했고, 5위 NC는 37승35패2무에 그치며 6위로 내려앉았다. 6위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 8-2로 승리해 순위가 뒤바뀌었다.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경기를 압도했다. 미란다는 8이닝 108구 7피안타 무4사구 10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3패)째를 챙겼다. KBO리그 데뷔 첫 무4사구 경기였고,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두산 외국인 투수 가운데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는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다. 2006년 다니엘 리오스가 7월 25일 잠실 LG전부터 8월 25일 잠실 LG전까지 기록했다. 역대 1위 역시 리오스다. 2007년 4월 27일 잠실 롯데전부터 6월 3일 잠실 LG전까지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김재환이 활약했다.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미란다가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는데, 긴 이닝을 끌어주며 팀 전체 투수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4번타자답게 3타점을 기록한 김재환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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