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상.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은상이 연기에 첫도전한다.

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은상은 JTBC 새 뮤직 드라마 '아이돌'(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돌'은 해체하기 위해 단 한번의 성공이 필요한, 망한 아이돌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미생', '몬스타' 등을 쓴 정윤정 작가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개인의 취향', '인수대비'를 만든 노종찬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은상은 극 중에서 스타피스 소속 가수 중 가장 잘 나가는 대세 아이돌 마스의 서브 보컬을 연기하며 김민규와 호흡을 맞춘다. 김민규와 이은상은 엠넷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한 바 있어 드라마 속에서 보이그룹으로 만난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이은상은 '아이돌'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애즈원 '2월 29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를 하기도 했지만, 본격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은상이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아이돌'은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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