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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득점왕 예측서 14위…스털링 3위 '이변'

작성일: 2021.08.12 07: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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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프리시즌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득점 랭킹 4위에 올랐던 손흥민(29)이 이번 시즌 득점왕 예측에선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12일(한국시간) 오즈체커에 따르면 해외 주요 베팅사이트 24곳이 매긴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예측에서 손흥민은 1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득점왕이 될 것이라는 평균 배당률은 32.6배로 최소 20배부터 최대 40배까지 형성되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가 평균 배당률 34.6배로 손흥민에 근소하게 밀린 15위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엔 토트넘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득점 1위를 경쟁하기도 했다. 손흥민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18골), 모하메드 살라(22골), 해리 케인(23골) 3명이다.

배당률 예측에서 흥미로운 점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이 스트라이커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티모 베르너(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보다 높다.

스털링의 배당률은 최소 9배부터 최대 24배까지 기록돼 있으며, 평균 배당률은 18.5배로 손흥민과 차이가 크다.

스털링은 2017-18시즌 18골, 2018-19시즌 17골, 2019-20시즌엔 20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골문 앞에서 고전하면서 31경기 10골에 머물렀다.

1위는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 2위 또한 지난 시즌과 같은 모하메드 살라다. 사디오 마네가 4위, 디오구 조타가 5위에 오르는 등 상위 5명 중 3명이 리버풀 선수다.

지난 시즌 득점 4위였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평균 배당률 7위로 미드필더로는 유일하게 상위 10명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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