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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오랜 간 보기? 이적 원하는 리옹 아우아르는 '희망 고문'

작성일: 2021.08.13 05: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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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은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던 후셈 아우아르를 영입할까?
▲ 바이에른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와 볼 경합하는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후셈 아우아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자금력이 시원치 않은 아스널이 후셈 아우아르(올림피크 리옹)에 대한 관심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 등 주요 매체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아우아르 영입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마련 중이다. 다만, 두 가지 우선순위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우아르는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알려져 있다. 공격 연계 능력이 뛰어나 아스널은 물론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하지만, 아스널 이상으로 애절하지는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우아르와 언젠가 같이 일하고 싶다"라며 강한 영입 의사를 밝힐 정도였다. 지난해 여름에도 아우아르 영입을 원했지만, 영입 자금 부족으로 입맛만 다셨다. 무려 6천만 파운드(954억 원)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재계약을 놓고 고민했던 아스널에는 사치였다.

하지만, 올 시즌은 조금 여유가 생겼고 수비수 누누 타바레스와 벤 화이트, 미드필더 알베르 삼비 로콩가를 영입했다. 아스널 구단 입장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선수들이다. 

그러나 팬들은 공격 연계에 있을 자원 영입을 촉구했다. 골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상관없이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자원을 원했다.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이 물망에 오르자 아우아르 측이 바빠졌다. 몸값을 내려보겠다는 움직임이 있자, 아스널도 인제야 협상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런데 첫 번째 영입 대상은 아닌 모양이다. 매체는 '아스널에서 아우아르는 세 번째다. 메디슨이 우선이고 임대로 재미를 본 뒤 레알 마드리드로 돌려보냈던 마틴 외데고르의 완전 영입을 꿈꾸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과 경쟁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영입설도 나왔다. 하지만, 마르티네스 측에서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다는 수사를 던지면서 아우아르의 순위는 더 밀려났다.

아우아르가 아스널에 입단하려면 메디슨부터 넘어야 한다. 레스터시티는 무려 7천만 파운드(1천128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고민되는 금액이다. 메디슨을 포기하고 외데고르의 레알 잔류가 선행되면 아우아르에게 기회가 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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