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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국내 복귀 대신 카타르 알 코르에서 1년 더 뛴다

작성일: 2021.08.13 00: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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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이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코르에서 1년 더 뛴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어린 왕자' 구자철(32)이 카타르 스타스리그에서 1년 더 뛴다.

구자철은 12일 자신의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수 생활을 마치고 새롭게 합류할 팀을 소개한다. 카타르 알 코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뒤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했던 구자철은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2019년 알 가라파(카타르)로 이적했다.

알 가라파에서는 43경기 8골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에도 총 25경기 7골을 터뜨렸다. 이후 중동 잔류와 K리그 복귀를 놓고 장고를 거듭했고 결국 스타스리그의 알 코르행을 택했다.

구자철은 독일 출신 반프리드 셰퍼 감독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며 "셰퍼 감독은 제가 독일, 카타르에서 활약했던 것을 정말 잘 알고 있었다.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구자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카타르로 향해 알 코르 클럽하우스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알 코르는 2020-21 시즌 12개 팀 중 11위로 강등을 면해 구자철의 경험이 더욱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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