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루카쿠 이적료 1570억…첼시 역대 최고액 경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7년 만에 첼시로 돌아왔다.
13일(한국시간) 공식 입단식에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첼시 이사와 함께 첼시 유니폼을 들어올리며 활짝 웃었다.
루카쿠는 "이렇게 멋진 클럽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고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 첼시 팬이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9750만 파운드(약 1570억 원)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쉬의 1억 파운드(약 1610억 원)와 근소한 차이다.
3위는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8900만 파운드(약 1430억 원), 레스터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긴 해리 매과이어가 8000만 유로(약 1270억 원)로 4위다. 흥미롭게도 5위 역시 루카쿠. 2017년 에버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기면서 75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
첼시 구단 역사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7200만 파운드(약 1160억 원)를 넘어 역대 최고 이적료다. 3위는 카이 하베르츠의 71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 4위는 알바로 모라타의 6000만 파운드(약 960억 원), 5위는 크리스티안 풀리식의 58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다.
루카쿠는 2011년 8월 벨기에 안더레흐트를 떠나 이적료 1200만 유로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등번호 18번과 함께 큰 기대를 받았지만 제한적인 출전 환경 속에 10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2시즌 임대를 거쳐 2014-15시즌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인테르밀란에 합류한 뒤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이적 첫해 리그 36경기에서 23골을 몰아넣었고 이번 시즌엔 36경기 24골로 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테르밀란은 여름 이적시장 초기 루카루를 팔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지만 모기업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첼시의 거액 제안을 받아들였다.
루카쿠는 "클럽이 나아가는 방식이 내 야망과 딱 맞고, 난 이제 막 세리에A에서 우승하고 왔다. 적절한 시기에 (복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우린 함께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다짐했다.
루카쿠는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3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 출전이 유력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