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루카쿠 이적료 총합 4970억…네이마르 제치고 세계 1위

작성일: 2021.08.13 10:11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13일(한국시간) 첼시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 ⓒ첼시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멜루 루카쿠(28)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움직인 축구 선수가 됐다.

루카쿠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밀란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공식 입단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인테르밀란에 이적료 9750만 파운드(약 1570억 원)를 지불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루카쿠의 이적료 총합은 3억900만 파운드(약 4970억 원)로 네이마르의 2억7170만 파운드(약 4380억 원)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루카쿠는 벨기에 안더레흐트 유스팀을 시작으로 첼시에 돌아오기까지 6차례 이적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안더레흐트에서 첼시로 이적하면서 1500만 유로, 첼시에서 에버턴으로 임대됐을 때 임대료 350만 유로에 완전 이적료로 3536만 유로가 들었다. 이후 에버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료 8470만 유로에 이적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테르밀란으로 이적했을 때 이적료 7400만 유로가 들었다.

팀을 여러 번 옮긴 루카쿠와 달리 네이마르는 단 두 번 이적했다. 브라질 산토스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 입성해서 현재까지 뛰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때 8820만 유로(약 1200억 원),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했을 땐 2억2200만 유로(약 3030억 원)로 단일 계약 이적료로는 세계 1위 기록이다.

3위와 4위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알바로 모라타다. 호날두는 3차례 이적하면서 1억9720만 파운드(약 3170억 원), 모라타는 6번 이적하면서 1억6960억 파운드(약 2730억 원) 이적료 총합을 기록했다.

5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로 이적료 1억6600만 파운드(약 2670억 원). AS모나코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금액으로, 네이마르에 이어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

6위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 총합 1억6200만 파운드(약 2610억 원)를 기록했다.

루카쿠는 "클럽이 나아가는 방식이 내 야망과 딱 맞고, 난 이제 막 세리에A에서 우승하고 왔다. 적절한 시기에 (복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우린 함께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다짐했다.

루카쿠는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3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 출전이 유력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