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윤계상이 5살 연하 사업가 차혜영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

13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과 차혜영은 이날 오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아내 차혜영은 5살 연하로, 유명 뷰티 브랜드 경영자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 

소속사는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팬카페를 통해 차혜영과 결혼을 알리며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했다. 

다음은 윤계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습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계상 배우는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입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좋은 연기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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