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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이적 상관없이' 토트넘, '823억' 블라호비치 노린다

작성일: 2021.08.13 13: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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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의 이적 시장 전문가 '알프레도 페둘라'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이 6000만 유로(약 823억 원)와 보너스를 더해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를 노리고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토트넘은 해리 케인 이적설로 바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2일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약 2050억 원)를 토트넘에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도 케인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가 제안한 이적료 1억 파운드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케인이 떠날 것을 대비해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이와 상관없이 토트넘은 블라호비치를 노릴 계획이다. 

페둘라는 "토트넘이 케인의 이적과는 상관없이 6000만 유로에 보너스까지 챙기면서 블라호비치를 노리겠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보다 더 낮은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트넘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금액을 올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1살의 블라호비치는 잠재력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다. 190cm의 큰 신장으로 뛰어난 볼 키핑과 기동력을 갖춘 선수다. 피지컬한 움직임도 펼치면서 골 결정력이 훌륭하다. 2020-21시즌 총 40경기서 21골 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존재감이 상당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 부문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오렌티나는 2023년에 계약이 끝나는 블라호비치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그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로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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