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 감독은 알고 있다? 펩시티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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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잡는 법을 알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간) “산투는 맨시티에 개막전 패배를 안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마스턴플랜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산투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 될 경기. 하지만, 하필 상대가 맨시티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더욱 강력해졌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잭 그릴리쉬를 영입해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무려 1억 파운드(약 1614억 원)라는 이적료를 썼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해졌다. 에이스 해리 케인의 거취 때문이다. 케인의 휴가 복귀가 늦어지면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케인 없이 맨시티와 맞설 확률이 높다.
많은 이들이 맨시티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차 때문이다. 하지만, 산투 감독이라면 또 모르는 일이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산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어떤 팀들보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상대 전적에서 앞서있다.
산투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컵대회 포함 7번 만났다. 전적은 3승 1무 3패로 팽팽하다. 특히, 2019-20시즌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끌고 맨시티를 두 번이나 꺾은 경험이 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역습을 극대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풋볼런던은 “산투는 울버햄튼이 수년 동안 과르디올라의 팀을 상대로 만들어낸 순간을 극대화하려고 시도할 것”이라며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같은 선수의 속도와 침투에 의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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