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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이상 없다" 쿠치뉴, 아스널로 갈까…바르사도 이적 '희망'

작성일: 2021.08.17 18: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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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페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필리페 쿠치뉴(바르셀로나)가 이적 명단에 올랐다. 아스널로 향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16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초에 쿠치뉴를 영입을 고려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 때문에 결정을 미루기로 했다"라며 "쿠치뉴 측은 아스널에 무릎 부상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8월 31일에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추가하려고 한다. 그는 쿠치뉴의 오랜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쿠치뉴는 2017-18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 201경기 동안 54골 45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후 팀을 옮겼다.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년 전 쿠치뉴의 몸값을 1억 5000만 유로(약 2028억 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현재 그의 몸값은 3000만 유로로 떨어졌다. 5배나 하락하고 말았다. 그는 지난 2020-21시즌 총 14경기서 3골 2도움에 그치면서 영향력이 떨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에 허덕이고 있다. 존재감이 떨어지고, 거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쿠치뉴를 처분하길 원한다. 연봉이 2000만 유로(약 276억 원)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내내 쿠치뉴를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한편 아스널과 바르셀로나가 스왑딜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아스널로부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쿠치뉴를 원하기 때문에 스왑딜 거래가 진행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재정 문제 때문에 오바메양을 데려오는 건 쉽지 않다. 이탈리아 출신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바르셀로나는 현재 오바메양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 않고 있다. 선수들을 팔기 전까지, 그는 당장의 타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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