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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필요한 맨유…"공격수 없이 우승은 어렵다"

작성일: 2021.08.17 20: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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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은 무엇이 될까.

맨유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5-1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메이슨 그린우드와 프레드가 각각 한 골씩 넣었다.

맨유는 매년 성장 중이다. 2018-19시즌 6위를 기록한 뒤 2019-20시즌 3위, 2020-21시즌 2위를 기록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새로 가세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된 결과였다.

올여름에도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데려오면서 공격과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나 리버풀, 첼시 등 우승 후보와 비교했을 때 확실하게 앞서는 전력이 아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고 감독으로도 활약한 팀 셔우드(52)가 맨유의 전력을 분석했다.

그는 17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그린우드가 뛰어났고, 다니엘 제임스도 뒤에서 잘 받쳐줬다"라며 "1라운드에 선수들 모두 잘 해냈고 훌륭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여전히 맨유에 센터 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산초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벤치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러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을 보유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생각에 에딘손 카바니가 맨유 최고의 9번이다. 그러나 그들은 해리 케인(토트넘)이 필요하다. 간절히 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맨유의 센터 포워드가 가장 약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맨유에 케인이 있다면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나섰을 것이다"라며 "내 생각에 리그에서 9번 없이는 우승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맨유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이 부족하다. 실제로 맨유는 올여름 케인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패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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